지난 목요일부터 한파로 인해 일상이
많이 움츠러 들었습니다.
겨울의 매서운 바람과 얼어붙은 대지를 보며,
우리의 신앙 또한 종종 영적으로 얼어붙을 때가 있음을 느낍니다.
그렇기에 한파 속에서 우리가 신앙의 온기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생각해봅니다.
먼저 하나님 말씀의 따뜻함으로
우리의 영혼을 감싸야 합니다.
말씀은 추운 겨울 속에서도 우리를 따뜻하게 녹이는
불과 같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우리에게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려면 따뜻한 장소를
찾듯, 우리의 마음도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우리의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은
영혼의 따뜻한 난로와 같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영적으로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합시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계절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며,
추운 겨울 뒤에 반드시 따뜻한 봄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주님의 때에 모든 것이
아름답게 이루어질 것을 믿고 소망하며 살아갑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파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내며, 우리의 믿음이 더욱 따뜻하고 굳건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평강과 따뜻함이 여러분의 가정과 마음 속에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