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은 성도에게 믿음의 굳건함과 승리를 안겨주는 기쁨의 절기입니다.
부활절이전 40일간인 사순절 동안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결단의 시기로 삼고 있습니다. 종려주일인 이번주는 고난 주일이 시작되는 주일로
성도들이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힘든 일을 기쁘게 감당하는 결심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난 주간은 예수님의 생애 가운데 마지막 한 주간을 말합니다. 고난주간에는 예수님의 고통을 생각하며
하루 한 끼 금식하는 것을 권면합니다.
요즘은 미디어금식도 행하고 있습니다.
내가 평소에 즐기던 미디어생활을 금하는 것입니다.
TV나 컴퓨터, 휴대폰 등을 금하는 것입니다.
고난 주간 한 주간에 금식을 통하여서
내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쓰셨던 가시관은 생명의 면류관이었습니다. 가시관을 쓰고 고난 받으신 주님, 모함과 배신이 가시보다 더 아프게 찌르는 중에도 주님께서는 마침내 죽음으로 나아가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작은 아픔과 고통도 견디지 못하고 죽음보다 더한 절망에서 원망과 시비로 먼저 지치고 쓰러져 가고 있습니다.
죽음 넘어 더 큰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신 부활의 주님을 소망하며 고난도 슬픔도 이겨내게 하소서.
고난주간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교제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기도응답의 은총을
누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