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일. 2월 19일(목)
. 지구는 하나님의 선물.
찬 송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79장)
본 문 : 시편 8편 1-9절
중심구절 :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1절).
깊은 묵상
사람이라면 누구나 창조 영성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손수 마련해 주신 환경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청지기의 마음으로 환경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삶과 친환경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삶을 서로 연관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환경적으로 산다는 것은 이 땅에서 마땅히 드려야 하는 삶의 예배입니다.
환경은 눈에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적인 면까지 내포하고 있습니다. 빛, 하늘, 물, 땅, 양식, 자원, 동식물을 돌보심, 소리, 향기 같은 모든 환경 영역들에 담긴 영적인 의미까지 깨닫고, 주변의 모든 환경을 영성의 재료들로 삼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하시면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할 물을 가르쳐 주셨던 예수님의 말씀처럼, 환경을 통해서 은혜도 누리고 영성의 깊이도 더해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환경을 비유로 가르쳐 주신 수많은 신앙의 진리처럼, 우리는 환경을 통해서 더 깊은 신앙의 경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 환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영적인 진리와 은혜를 깨닫고 있나요?
기도 : 생태 영성으로 영성의 깊이를 더해 가게 하소서.
실천 : 하늘을 보고 새소리도 듣고 풀 내음도 맡는 생태적 멈춤의 시간을 가져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