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일. 2월 24일(화)
. 약속으로 주신 무지개 빛.
찬 송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428장)
본 문 : 창세기 9장 8-17절
중심구절 :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13절).
깊은 묵상
가시광선은 수많은 색의 빛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백색광인 가시광선을 굴절시켜 보면, 무지개 빛깔로 보이게 됩니다. 무지개는 일곱 색깔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색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는 것이 무지개입니다. 무지개만 봐도 참으로 신기하고 아름답고 오묘합니다. 무지개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다채로운 것을 참 좋아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주신 약속의 증거였습니다. 40일 동안 비가 내려서 온 세상이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비가 오면 두려움에 떨 사람들에게, 다시는 비가 멸망시키는 홍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으로 주신 것이었습니다.
무지개는 햇빛이 구름 속에 있는 물방울 안에서 굴절되고 반사되어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무지개는 해가 떠 있는 쪽에서 비가 오는 구름을 향해서 있을 때 보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볼 때 비로소 우리 눈에 보입니다. 우리도 늘 하나님의 편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아야만 무지개와 같은 하나님의 약속이 분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 무지개를 보듯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나요?
기도 :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붙들고, 세상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게 하소서.
실천 : 하나님의 시선으로 물멍, 구름멍, 숲멍을 하며 생태적 묵상을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