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둘째주일 오후 찬양예배 시간에
백주연 집사님으로부터
아로마 테라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약리성분을 가진 식물의 향기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수많은 마로마 중에 어떤 향기는 마음에 활력을 주기도 하고
어떤 향기는 휴식을 주기도 합니다.
혈액순환을 돕거나 통증을 완화시키는 향기도 있습니다.
성경을 돌아보아도 향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치유와 회복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성막과 성전에서 드려진 향,
예수님의 몸에 부어진 향유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요,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들며
위로와 평안을 전해 줍니다.
우리의 삶도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함께 있으면 위로가 되는 향기 나는 사람 말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삶의 자리에서 드러나는 말과 태도,
작은 배려와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는 치유의 향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한 주도
어디에서든 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성도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