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폭염으로 인해 날씨가 참 덥습니다.
밖에 조금만 나갔다 와도 땀이 흐르고,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위 때문에 잠도 설치는 분들이 계시고,
밭 일이나 바깥 일은 아예 손을 대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더위 속에서도
주의 전을 사모하며 예배의 자리를 지키시는 성도 한 분 한 분을 보면,
목회자인 제 마음이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한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주님은 여름의 뙤약볕 아래서 수고하는 자들을 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신 그 말씀처럼,
우리의 피곤함과 지친 마음도 주님은 다 아시고, 안아주십니다.
덥다고 해서 짜증내기보다
마음을 더욱 주님께로 향할 수 있다면,
이 더위도 은혜의 기회가 될 줄 믿습니다.
몸은 더워도, 말씀과 기도로 마음은 시원해지기를 바랍니다.
서로 건강 잘 챙기시고,
교회 오는 길에도, 일 하시는 시간에도
물 많이 드시고, 휴식도 꼭 하시기 바랍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너무 힘드시면 꼭 알려주십시오.
교회는 여러분의 피난처이자 쉼터입니다.
이번 여름도,
주님 안에서 서로 의지하며 잘 이겨냅시다.
시원한 바람보다 더 좋은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여러분의 가정과 마음에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편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