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일. 3월 10일(화)
. 같은 토양이지만 결실이 다른 마음 밭.
찬 송 : “논밭에 오곡백과”(590장)
본 문 : 마태복음 13장 1-23절
중심구절 :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8절).
깊은 묵상
예수님은 우리에게 땅을 비유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비유의 말씀에서 예수님은 네 가지 땅의 토질이 다르기 때문에 결실을 다르게 맺는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똑같은 토양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완악하고 딱딱하게 굳어져 있는 길가의 땅이라면 뿌려진 씨가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새가 와서 먹어 버리고, 돌로 가득한 땅은 흙이 얕기 때문에 싹은 나오지만 뿌리가 약해서 금세 말라 버리고, 가시떨기가 가득한 땅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으로 인해서 제대로 결실하지 못합니다. 부드럽게 기경되어 있고, 돌도 가시떨기도 없는 땅은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결실을 맺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적인 마음의 땅도 얼마든지 결실할 수 있는 기름지고 좋은 토양으로 가득 채워 주셨는데, 그 마음의 땅을 기경하지 않고 딱딱하게 만들어 버리고, 돌과 가시떨기로 가득 차게 해서 결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환경으로서의 땅도 오염되지 않도록 잘 보호할 뿐 아니라, 우리 마음의 밭도 잘 가꾸어서 말씀의 씨앗을 받아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결실을 맺는 좋은 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 지금 내 마음의 밭은 어떤 상태인가요?
기도 : 환경으로서의 땅도, 내 마음의 발도 잘 가꾸어 결실의 기쁨이 있게 하소서.
실천 : 비닐보다 종이 포장으로, 그리고 비코팅 종이를 사용함으로 땅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