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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향한 변함없는 부르심

by 허니 목사 202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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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은 특별한 손님을 모시게 되어 마음이 참 기쁩니다.

바로 저와 대학 시절을 함께 공부했던 정창훈 선교사님 가정입니다.

학창 시절에 그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공부에 임했고, 무엇보다도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습니다. 그 마음이 단순한 감정이나 일시적인 결심이 아니었음을 그 후의 삶이 잘 보여줍니다.

졸업 이후 지금까지 그는 변함없이 아프리카 선교의 부르심을 붙들고 헌신해 왔습니다.

이번에 저희 교회에서 선교사님 가족을 모시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음은 큰 은혜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에 주시는 귀한 선물입니다. 선교사님은 현재 다음과 같은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1. 목회자 훈련 및 교회 개척 사역 – 복음의 씨앗을 널리 심고, 현지 목회자들이 말씀 위에 든든히 서도록 돕고 있습니다.

2. 지역 교회 심방 및 설교 사역 – 흩어져 있는 성도들을 찾아가 말씀과 기도로 위로하고 힘을 주고 있습니다.

3. 고아·미혼모·목회자 자녀 후원 사역 – 가장 약한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손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4. 글로벌 선교센터 부지 구입 및 건축 – 아프리카 복음 확장을 위한 거점 마련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5. 교회 건축 및 구호 사역 – 예배할 공간이 없는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은 단순히 누군가의 열정이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성령의 도우심, 그리고 전 세계 교회들의 기도와 후원이 함께 어우러져야 가능한 일입니다. 정 선교사님의 사역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저는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롬 11:29)는 말씀을 떠올립니다. 세월이 흘러도 꺼지지 않는 불꽃 같은 헌신, 그것이 바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삶의 열매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번 주일 예배를 통해 우리는 먼 아프리카 땅에서 들려오는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시금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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