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 살리는 교회! 옥산교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커뮤니티/목회자코너

열매맺는 제직 – 붙어 있게만 하소서

by 허니 목사 2026. 1. 23.
본문글자

지난 주일 찬양예배시 권익환 목사님(달성교회)의 제직훈련을 통해

우리는 요한복음 15장 말씀 앞에 다시 섰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하시며,

열매 맺는 삶의 비결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가지가 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

잘하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제직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더 하려는 마음보다, 주님 안에 머무는 것이 먼저입니다.

우리는 제직이 되면 책임감 때문에 스스로를 몰아붙일 때가 많습니다.

교회를 위해 뭔가를 해내야 한다는 부담 속에서

자기주도적인 신앙으로 흘러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가지의 생명은 노력에 있지 않고 연결에 있습니다.

요셉의 삶을 보면, 환경이 좋을 때도 힘들 때도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형통함이 있었습니다.

제직의 형통도 능력이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에서 옵니다.

또한 주님은 가지치기를 통해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좋은 포도주를 만드는 와이너리일수록 가지치기를 아끼지 않듯,

제직의 삶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지금 스스로에게 필요한 가지치기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무엇을 가지치기 해야할지 주님께 물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신앙을 후퇴하게 하는 습관들과 생각들을 가지치시기 바랍니다.

가지치기를 받아들이는 제직이 성숙한 제직입니다.

열매는 힘을 써서 맺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 안에 거하면 자연스럽게 맺히는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을 들볶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맡겨진 자리에서 주님께 붙어 있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우리의 삶을 통해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커뮤니티/목회자코너'의 다른글

  • 현재글열매맺는 제직 – 붙어 있게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