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교회에 참으로 뜻깊은 날입니다.
오전에는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오후에는 목사위임과 안수집사, 권사취임예식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꾼을 세우시는 은혜의 자리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을 허락하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한 교회가 77년의 시간을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려진 수많은 기도와 헌신이 있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위임예식 말씀을 전해주실 은종대 목사님(대덕한빛교회 원로)은
저에게 있어 아버지와 같으신 분이십니다.
부교역자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축사를 맡아주신 정현철 목사님(서울신도교회 담임) 역시 형님과 같은
분으로, 늘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로 함께해 주신 귀한 분이십니다.
이 외에도 옥산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제가 이 자리에서
목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옥산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은혜로운 날을 맞이하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오늘 함께 취임하게 될 안수집사님과 권사님들이 세워지는 것을
큰 기쁨으로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우시기 위해 귀한 일꾼들을 세우신 줄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며
함께 교회를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베풀어 주신
복되고 기쁜 날입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후에 있을 위임예식과
취임예식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풍성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