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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묵상자료 18일차 제18일. 3월 10일(화) . 같은 토양이지만 결실이 다른 마음 밭. 찬 송 : “논밭에 오곡백과”(590장)본 문 : 마태복음 13장 1-23절중심구절 :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8절). 깊은 묵상예수님은 우리에게 땅을 비유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비유의 말씀에서 예수님은 네 가지 땅의 토질이 다르기 때문에 결실을 다르게 맺는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똑같은 토양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완악하고 딱딱하게 굳어져 있는 길가의 땅이라면 뿌려진 씨가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새가 와서 먹어 버리고, 돌로 가득한 땅은 흙이 얕기 때문에 싹은 나오지만 뿌리가 약해서 금세 말라 버리고, 가시떨기가 가득한 땅은 세상의 염려와..
사순절 17일차 묵상자료 제17일. 3월 9일(월) . 모든 생명에게 소중한 땅. 찬 송 : “허락하신 새 땅에” (347장)본 문 : 창세기 1장 9-13절중심구절 :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9절). 깊은 묵상태초에 하나님께서 물을 한곳으로 모으시고 땅이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땅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땅에는 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종류의 무생물들과 생물들이 함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을 창조하시고 땅속에 다양한 생명체들로 가득 차 있게 하신 것입니다. 또 그 땅을 통해서 식물들이 자라고 동물들이 먹을 것과 살 곳을 얻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땅과 흙은 공기와 물처럼 생명체와 생태계에 아주 소중한 것입니다. 흙은 사람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사순절 세번째 주일 사순절 세 번째 주 :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 3월 8일(주일) -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찬 송 : “오 나의 주님 친히 뵈오니”(228장)본 문 : 요한복음 6장 22-35절중심구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5절). 예수님은 말씀을 들으러 온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 기진했을 때, 빈들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생선 두 마리로 성인 남자만 오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먹이셨습니다. 하지만 이튿날 예수님을 다시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먹을 것을 더 이상 주지 않으시고, 예수님 자신이 생명의 떡이며 예수께 오는 자는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요 6:35). 이제는 육적인 양식이 아니라 영..
3월 8일 주보
김혜선 성도(새가족)의 작품
한 영혼을 품으시는 주님의 마음 지난 주에 김혜선 성도님(새가족)께서 정성껏 만든 비즈 액자를 가져오셨습니다.액자의 그림은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장면, 목자가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작은 비즈 하나하나를 손으로 붙여서 완성한 작품이었습니다.혜선 자매님이 작은 비즈를 하나하나 붙여 이렇게 큰 그림을 만들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도 감동이 되어 그림을 보고 또 보았습니다.그림을 가만히 바라보니, 그 비즈 하나하나가 마치 우리 한사람 한사람 같았습니다.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하나 하나 모이고 이어지니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습니다.주님은 아흔아홉 마리를 두고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서시는 분이십니다.그 한 마리가 바로 나였고, 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었습니다.목자가 양을 안고 오는 그 장면은단순한 그림..
사순절 묵상자료 16일차 제16일. 3월 7일(토) . 물가에 심은 나무여도 찬 송 :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246장)본 문 : 예레미야 17장 5-8절중심구절 :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8절). 깊은 묵상이스라엘 땅은 물이 귀하기 때문에 아무리 시냇가에 심긴 나무라 할지라도 한쪽이 강이라면, 다른 한쪽은 메마른 광야입니다. 그처럼 우리의 시선이 세상을 향해 있느냐, 은혜의 강물을 향해 있느냐에 따라서 같은 삶의 자리에서도 전혀 다른 영적인 시각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 눈앞에 더위와 가뭄만 보인다면 메마른 땅을 보고 서 있는 것입니다. 그때 뒤를 돌아서 은혜의 강물을 ..
사순절 묵상자료 15일차 제15일. 3월 6일(금) . 에스겔의 환상 속 물. 찬 송 :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182장)본 문 : 에스겔 47장 1-12절중심구절 :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12절). 깊은 묵상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녔던 복의 개념은 우리의 생각과 좀 다릅니다.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은'이라고 시작하면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은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땅은 물이 귀하고 비가 잘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냇가에 심긴 나무라야 늘 푸르고 열매를 잘 맺을 수 있습니다. 강으로부터 늘 물을 공급받는 나..
사순절 묵상 자료 14일차 제14일. 3월 5일(목) . 이슬의 은혜 찬 송 : “저 장미꽃 위에 이슬” (442장)본 문 : 호세아 14장 4-8절중심구절 :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5절). 깊은 묵상이슬의 은혜가 있습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매일매일 부어 주시는 은혜가 바로 이슬의 은혜입니다. 비는 저 하늘의 구름에서 내리는 것이지만 이슬은 우리가 숨쉬고 있는 주변 공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밤사이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맺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매일 함께하고 계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 날마다 한결같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가 바로 이슬의 은혜입니다. 이슬의 은혜로 우리는 백합화같이 피어날 것이고,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
사순절 묵상자료13일차 제13일. 3월 4일(수) . 비의 은혜. 찬 송 : “빈 들에 마른 풀같이”(183장)본 문 : 요엘 2장 21-27절중심구절 :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23절). 깊은 묵상비의 은혜가 있습니다. 파종기와 수확기가 되면 때에 맞게 내리는 비처럼 때에 맞게 부어 주시는 은혜가 바로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입니다. 이 비의 은혜는 때에 따라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면서, 또한 구름을 통해 비를 내릴 준비를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뜻하기도 합니다. 예비하셨다가 꼭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은혜를 부어 주시는 것이 바로 이 이른비와 늦은 ..
사순절 묵상자료 12일차 제12일. 3월 3일(화) . 물 하나도 세심하게 만드신 하나님. 찬 송 :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302장)본 문 : 시편 104편 9-16절중심구절 :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10절). 깊은 묵상물은 참 신기한 물질입니다. 물의 가장 신기한 성질은 얼음이 되면 물보다 더 가벼워진다는 것입니다. 물을 제외한 다른 모든 물질은 얼면 더 무거워서 가라앉는데, 물은 얼면 더 가벼워져서 물에 뜹니다. 그것은 물이 얼면서 분자들이 서로 결합하는 각도 때문에 물 분자사이에 공간이 생겨서 부피가 오히려 더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얼음의 밀도가 더 작아져 물에 뜨는 것입니다. 얼음이 물에 뜨는 성질은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얼음이 ..
사순절묵상자료 11일차 제11일. 3월 2일(월) . 하나님께서 만드신 생명의 물. 찬 송 : “목마른 내 영혼”(309장)본 문 : 창세기 1장 6-9절중심구절 :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7절). 깊은 묵상지구는 우주에서 보면 아주 푸르게 보입니다. 지구 표면의 4분의 3이 바다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은 사람과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것입니다. 사람과 생물들은 물을 마시지 않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물을 만드신 후 하늘 위의 물과 하늘 아래의 물로 나누셨고, 하늘 아래의 물을 한곳으로 모아서 바다라고 부르셨습니다. 지구에 있는 물은 대부분 바닷물입니다.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은 지구 전체 물의 1%도 안 됩니다. 그것도 오염이 되..
사순절 두번째 주일 사순절 두 번째 주 : 생수이신 성령님. 3월 1일(주일) -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생수. 찬 송 : “목마른 자들아”(526장)본 문 : 요한복음 4장 1-14절중심구절 :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14절). 예수님은 사마리아 땅에 있는 '야곱의 우물'에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고 하시며 영원한 생수,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4:13-14). 영적인 물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
3월 1일 주보
말씀과 함께 걸어온 새벽의 은혜 옥산교회에 부임한 이후, 새벽마다 하루에 창세기부터 한 장씩 성경을 읽으며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11월 14일 창세기의 첫 장을 펼치며 시작된 여정은 시간 속에 차곡차곡 쌓여, 2026년 2월 26일 말라기의 마지막 장을 읽으며 마침내 구약 성경을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돌이켜 보면 이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삶 가운데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역사하신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추운 겨울 새벽에도, 무더운 여름날에도, 바쁜 농사철에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 주신 성도님들의 모습은 제게 큰 감동이자 은혜의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이 시간들은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인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 말씀을 읽고, 아멘으로 화답하며, 기도로 하루를 시작했던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