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살리는 교회! 옥산교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커뮤니티/목회자코너205 마음속 두마리 늑대 한 소년이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할아버지, 사람의 마음속에서는 왜 이렇게 선한 마음과 나쁜 마음이 계속 싸우는 거예요?"할아버지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우리 마음속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한 마리는 분노와 시기, 교만과 욕심, 거짓과 미움,불평과 두려움을 먹고 사는 늑대이고,또 다른 한 마리는 사랑과 기쁨, 평안과 인내, 친절과 선함,믿음과 온유, 감사와 절제를 먹고 사는 늑대란다.“소년이 다시 물었습니다."그럼 두 마리가 계속 싸우면 결국 어느 늑대가 이기나요?"할아버지는 잠시 침묵하다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긴단다.“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변방에서 피어나는 기적 이번 월드컵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나라가 있었습니다. 인구 약 60만 명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였습니다.세계적인 축구 강국들과 비교하면 선수층도 얇고, 축구 인프라도 부족합니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나라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팀이 되었고, 세계를 상대로 당당히 싸우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사람들은 규모를 이야기하지만, 그들은 가능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사람들은 환경을 보았지만, 그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그 모습을 보며 저는 우리 옥산교회가 떠올랐습니다.우리 교회도 많은 성도나 화려한 시설을 가진 교회는 아닙니다. 시골의 작은 공동체이지만,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한 영혼을 사랑하고, 지역.. 속이 문드러질라카다가도 며칠 전 노회 목사님들과 함께 통영에 다녀왔습니다.동피랑 골목을 걷다가 한 간판 앞에서 발걸음이 멈췄습니다."속이 재리서 문디가 될라카다가도..."아래에는 표준어로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속이 상해서 문드러질 것 같다가도 저기, 뻥 뚫린 강구안을 보면 화가 시원하게 가라앉고 그렇지. 그러니까 다리를 오므릴 정도의 작은 방이라도 내가 사는 이곳이 좋은 거야."사투리라서 더욱 정겹게 들렸습니다.투박한 말투 속에는 삶의 애환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속이 문드러질 것 같은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을 때도 있고, 삶의 무게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다가올 때도 있으며, 예상치 못한 질병 앞에서 마음까지 무너질 때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 하늘 평안을 노래하는 사람들 오늘 오후예배에는 세레니티 콰이어와 함께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게 되었습니다.'세레니티(Serenity)'는 '평안, 고요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이 불안과 염려로 가득할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매순간 우리의 마음에 위로와 소망을 주십니다.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고백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통로입니다. 때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마음도 찬양 가운데 담겨 하나님께 올려드려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찬양을 통해 지친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십니다. 오늘 함께하는 김경선 지휘자님과 세레니티 콰이어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 공동체입니다. 하나님께서 각 ..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지난 주일, 예배 실시간 방송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나가지 못할 상황이 되었습니다.얼마전부터 매주 실시간 방송을 통해 함께 예배드리는 성도들이 있어 방송을 못하게 되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런데 감사하게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법이 열렸습니다. 원격으로 연결하여 예배 방송을 송출할 수 있었고, 여러분이 실시간 영상으로 예배에 함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꼭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만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우리는 계획했던 대로 되어야 안심하고, 익숙한 방법이 아니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때로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길을 열어 주시고, 생각하지 못했던 통로를 통해 일하십니다.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길이 막혔다고 .. 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지난 주중에는 교회 앞 도로에 새로운 포장을 했습니다. 길이 오래 되어 이곳 저곳 움푹 패인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그렇다보니 운전을 하고 갈때마다 차가 크게 덜컹 거렸습니다.그렇게 지내다가 이번 주에 도로가 새롭게 포장되었습니다. 깨끗하게 정비된 길을 바라보면서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길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수고로 길이 새로워 졌고, 길이 새정비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종종 삶을 인생 길로 비유합니다. 인생길을 가다보면 평탄한 길도 있지만, 때때로 울퉁불퉁한 길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이 찾아오고, 마음이 낙심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애쓰며 패인곳에하나하나 돌을 채워 넣듯 .. 찬양을 사모하는 교회에 주신 은혜 지난주 뜻밖의 연락을 받았습니다.세레니티 콰이어 리더분께서 옥산교회를 방문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지난 위임 및 취임예식 때 축가를 불러주셨던 헤븐중창단의 백주연 집사님과 지인이신데 우리교회에서 찬양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 싶다는 연락이었습니다.장로님들께 의견을 나누었는데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찬성해 주셨습니다.그래서 오는 6월 28일 주일 찬양예배 때에 세레니티 콰이어와 함께 찬양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그동안 우리 교회를 방문하신 분들이 종종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옥산교회는 찬양이 살아있는 교회입니다."그 말씀을 들을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찬양은 그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찬양은 노래로 우리의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는 믿음의 고백인 것입니다.. 찬양으로 함께하는 예배 찬양 가운데 은혜를 누리고, 찬양 속에서 위로를 얻으며,찬양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올려드리는 시간은 참 기쁘고 즐겁습니다.지난해 대구서남노회 목회자 힐링데이에서백정기 목사님의 찬양을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목사님께서 찬양하는 동안 깊은 울림과 감동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찬양 가운데 은혜가 있었습니다.잔잔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시선을 향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감사하게도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백정기 목사님을 우리 옥산교회에 모시고함께 찬양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목사님께서는 현재 고곡교회를 섬기고 계시며,교회 안의 사역뿐 아니라 지역 노인회관을 찾아다니시며찾아가는 예배와 양로원 사역 등 섬김의 자리에서 묵묵히 복음을 전하고 계십니다.누군가는 큰 무대만 바라보지만,목사님께서는 작은 자리, 외로운 .. 작은 수고, 큰 감사 감자 판매를 어느덧 3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첫해는 아무것도 모르는 용감한 도전이었고 두 번째해는 예상이 빗나가 저희 힘으로는 수익이 없었습니다.올해는 위임예식과 함께 여러 가지 일이 많아 감자를 판매하는 일이 부담되었습니다. 그리고 매해 감자를 도매가로 주시는 정해성 성도님께 송구한 마음도 컸습니다.그래서 올해 감자판매를 할까 말까 많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다시 감자를 판매하게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예수사랑붕어빵 전도를 위한 작은 재료비라도 마련하고 싶었고,믿을 수 있고, 맛있고, 품질좋은 감자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때문입니다. 감사한 것은, 올해 감자 판매를 통해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것입니다.“붕어빵 전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시며 돈을 더.. 함께여서 더 행복했습니다 지난 주일 어버이주일을 맞아 오후 시간에 전교인 야유회로 비슬산 산림치유센터를 다녀왔습니다.푸른 나무와 맑은 공기 속에서 성도님들과 함께 걸으며 여러 가지유익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웃음 가득한 상품 뽑기 시간과 맛있는 저녁식사, 그리고 따뜻한 차 한잔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무엇보다 감사했던 것은 많은 성도님들께서 함께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성도들이 한자리에 함께 모여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평소에는 예배 후 잠시 인사만 나누고 헤어질 때가 많았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더 듣고 가까워지는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특별히 성도님들께서 서로를 자연스럽게 챙기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걷기 어려우신 분을 곁에서 도와드리고, 함께 사진.. 하나님이 세우신 자리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지난 주일 옥산교회 담임목사 위임 및 안수집사·권사 취임예식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무엇보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예식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는 감사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떨림과 부담도 있었습니다. ‘내가 과연 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었고, 제 자신의 부족함을 깊이 느끼는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해 주셨음을 고백하게 됩니다.특별히 예식 당일 오전까지 내리던 비가 예배 시간이 가까워지며 멈추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모든 순서를 붙들고 계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계획과 준비를 넘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선한 방법으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다.. 은혜의 날을 맞이하며 오늘은 우리 교회에 참으로 뜻깊은 날입니다. 오전에는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오후에는 목사위임과 안수집사, 권사취임예식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꾼을 세우시는 은혜의 자리를 맞이하게 됩니다.이 모든 일을 허락하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한 교회가 77년의 시간을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려진 수많은 기도와 헌신이 있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오늘 위임예식 말씀을 전해주실 은종대 목사님(대덕한빛교회 원로)은 저에게 있어 아버지와 같으신 분이십니다. 부교역자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축사를 맡아주신 정현철 목사님(서울신도교회 담임) 역시 형님과 같은 분으로, 늘 한결같은 사랑과.. 함께 드린 기도, 함께 누린 은혜 우리의 새벽기도 자리에는 날마다 전도 대상자들의 이름이 올려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김정남 성도님(김채원 권사님의 동생)은 특별히 월요일 새벽마다 함께 기도해 온 이름입니다.처음 암 투병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며 계속해서 기도의 자리를 지켜왔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수술도 잘 마치게 하시고, 지금은 회복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이 일은 성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드린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 귀한 열매입니다. 우리가 드린 기도를 하나님께서 외면하지 않으시고, 실제로 이루어 가시는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또한 감사한 것은, 김정남 성도님께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두 .. 이름 없이 섬기는 손길, 하나님이 기억하십니다 교회 피아노 조율이 필요한 시점이 되어조율사님을 찾던 중, 지인 목사님을 통해배철현 조율사님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여러 교회의 조율 일정이 밀려 바쁘신 가운데서도우리 교회를 위해 시간을 내어토요일에 방문해 주셨습니다.마침 제가 일정이 있어서 조율사님을 직접 만나뵙지도못했는데 조율을 마치신 후에 비용을 받지 않겠다고 하신 것입니다.여러 차례 비용을 드리려 했지만, 시골교회를 “섬기고 싶습니다”라는 말씀으로끝내 받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아닐까요?자신의 달란트를 묵묵히 누가 보든지 보지 않든지 드러내지 않고, 기쁨으로 섬기는 손길.우리 교회를 향한 이 귀한 섬김을 통해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신 줄 믿습니다.성경은 말씀합니다.“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 부활의 기쁨 성도분들께서 교회 울타리 화단을 정성껏 가꾸고 계십니다.차가운 겨울을 지나며 한동안 아무 변화도 없는 듯 보였던 그 땅에봄이 되니 작년에 심었던 꽃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피어나기 시작합니다.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마른 흙, 앙상한 줄기, 죽은 것 같은 모습뿐이었습니다.그러나 그 속에는 이미 생명이 있었고,때가 되니 다시 피어나 우리 눈앞에 아름답게 드러난 것입니다.그 꽃들을 바라보며 문득 부활하신 주님을 떠올리게 됩니다.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던 사람들의 눈에는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소망도, 기대도, 미래도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 절망의 자리에서 가장 놀라운 생명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죽음이 끝이 아니라 부활이 시작이었습니다.우리의 삶도 때로는 ..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