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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을 지피라" | 박헌희 목사 | 20251221-옥산교회 대림절 네 번째 주일 예배 설교말씀 (레위기 6장 12~13절) 20251221-옥산교회 주일 예배 설교 말씀"성령의 불을 지피라" (레위기 6장 12~13절) 박헌희 목사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하나님 나라를 배우고 연습하고 전하자!옥산교회는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신앙공동체가 되어 세상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이를 위해 옥산교회는 감동 있는 예배를 드리며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받고,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교회와 가정과 사회에 이루기를 힘씁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행복한 교회 - 옥산교회"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 14:17)경북 고령군 개진면 옥산길 26Tel. 054-956-9910
향기나는 사람 지난 11월 둘째주일 오후 찬양예배 시간에백주연 집사님으로부터 아로마 테라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약리성분을 가진 식물의 향기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수많은 마로마 중에 어떤 향기는 마음에 활력을 주기도 하고 어떤 향기는 휴식을 주기도 합니다.혈액순환을 돕거나 통증을 완화시키는 향기도 있습니다. 성경을 돌아보아도 향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치유와 회복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성막과 성전에서 드려진 향,예수님의 몸에 부어진 향유는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요,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사람의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들며위로와 평안을 전해 줍니다.우리의 삶도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가까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함께 있으면 위로가 되는 향기 나..
12월 21일 주보
대림절 묵상자료 21일차 12월 20일 토 대림절 묵상자료 21. 대림절 (12월 20일, 토) 뒤돌아본 자리에서 만난 은혜. 찬 송 : “곧 오소서 임마누엘”(104장)본 문 : 누가복음 24장 13-35절중심구절 :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32절). 깊은 묵상1824년 5월 7일, 완전히 청력을 잃은 베토벤이 9번 교향곡 “합창”의 초연 무대에 섰습니다. 정식 지휘자 미하엘 움라우프 옆에서 단지 템포만 지시할 뿐이었지만 그는 불안과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연주가 끝난 후,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던 베토벤은 이 작품이 실패했다고 생각했고, 좌절감에 휩싸여 고개를 숙인 채 청중을 쳐다볼 용기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독창자 카롤리네 웅거가 베토벤을 이끌어 뒤를..
대림절 묵상자료 20일차 12월 19일 금 대림절 묵상자료 20. 대림절 (12월 19일, 금) 치유 받은 자, 증언하는 자. 찬 송 : “나 같은 죄인 살리신”(305장)본 문 : 누가복음 8장 26-39절중심구절 :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39절). 깊은 묵상현대 행위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1946~)는 2010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The Artist is Present”(예술가가 여기 있다)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3개월간 매일 8시간씩 의자에 앉아 관객과 침묵으로 마주했는데, 수많은 관객이 그녀의 눈을 바라보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저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자기 존재가 회복되는 경험을 한 것입니다. ..
대림절 묵상자료 19일차 12월 18일 목 대림절 묵상자료 19. 대림절 (12월 18일, 목) 빈 그물 앞에서 열린 새로운 길. 찬 송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304장)본 문 : 누가복음 5장 1-11절중심구절 :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나를 떠나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8절). 깊은 묵상말씀에 순종하여 두 배가 잠길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은 베드로는 이 기적 앞에서 환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릎을 꿇고 “주여 나를 떠나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8절)라고 고백합니다. 압도적인 거룩함 앞에서 베드로는 자신이 무력한 죄인임을 절실히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이 고백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10절)고 하시며 그를 부르셨습니다. 죄인이..
대림절 묵상자료 18일차 12월 17일 수 대림절 묵상자료 18. 대림절 (12월 17일, 수) 물이 포도주로, 결핍이 기쁨으로. 찬 송 : “내 영혼이 은총입어”(438장)본 문 : 요한복음 2장 1-11절중심구절 :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9a절). 깊은 묵상당시 유대인들의 혼인 잔치는 일주일간 이어지는 마을 전체의 축제였습니다. 그리고 이때 나누는 포도주는 단순한 음료수가 아니라 기쁨과 축복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포도주가 떨어진다는 것은 가문의 명예가 실추되고, 혼인 잔치도 도중에 끝나 버릴 수 있는 위기였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바꾸어 자칫 사라질 뻔한 기쁨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드러내신 것입니다.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는 백작의 하인 ..
대림절 묵상자료 17일차 12월 16일 화 대림절 묵상자료 17. 대림절 (12월 16일, 화) 이해의 시선에서 시작되는 변화. 찬 송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304장)본 문 : 요한복음 1장 43-51절중심구절 :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47절). 깊은 묵상“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46절) 나다나엘의 이 말은 언뜻 예수님을 폄하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메시야가 변변찮은 변두리 시골마을 ‘나사렛’에서 온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혼란과 회의가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은 이런 나다나엘의 말 너머에 있는 정직한 진심을 보셨습니다.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12월 15일 월 대림절 묵상자료 16. 대림절 (12월 15일, 월) 잠잠한 어린 양, 우리의 증언. 찬 송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94장)본 문 : 요한복음 1장 29-34절중심구절 :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29절). 깊은 묵상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 프란시스코 데 수르바란(1598-1664)의 어린 양의 그림은 매우 유명합니다. 짙은 어둠 속에서 다리가 묶인 채, 죽음을 예감하듯 체념하며 축 늘어져 있는 새끼 양은 군데군데 뭉친 털이 초라해 보이지만, 동시에 환하게 빛납니다. 이 그림의 제목은 “Agnus Dei”, 즉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은 십자가 고통과 죽음 앞에서도 잠잠하셨습니다(사 53:7). 그..
12월 14일 주보
대림절 묵상자료 15일차 12월 14일 주일 15. 대림절 (12월 14일, 주일) 멸시 속에 스며든 사랑 찬송 : “하나님의 크신 사랑”(15장)본문 : 이사야 53장 1-6절 하나님, 주님은 영광의 옷 대신낡은 옷자락을 걸치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 대신멸시와 버림을 받으셨습니다.빛나는 얼굴로 오시지 않고흙먼지와 상처의 얼굴로 다가오셨습니다. 세상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지만그 침묵 속에서채찍에 맞고 슬픔을 당하시며우리의 죄의 무게를 짊어지셨습니다.그로 인해 저는 평화를 얻고나음을 얻으며, 눈물이 닦였습니다. 주님, 이 땅에 오신 그 모습 그대로,십자가를 향한 그 길 그대로,저도 따르며 살게 하소서. 화려하지 않은 길,아름답지 않은 얼굴,그러나 그 속에 스며든 깊은 사랑을대림절의 기다림 속에 새기게 하소서.
교회 김장 올해는 교회 김장을 하게 되었습니다.수고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대림절 묵상자료 14일차 12월 13일 토요일 14. 대림절 (12월 13일, 토) 빛이 된 사람들. 찬 송 :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87장)본 문 : 데살로니가전서 1장 2-10절중심구절 :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9절). 깊은 묵상데살로니가 교회는 특별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받아들인 후 스스로 빛이 되었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이 그들 안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 변화가 너무나 놀라워서 주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스스로 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그런데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변화시켰을까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다”는 구절에 답이 있습니다. 그들의 삶이 평탄해서..
대림절을 보내며 우리는 지금 대림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대림은 한자로 ‘기다릴 대(待)’, ‘임할 임(臨)’을 써서, 주님께서 오시기를 기다린다는 뜻입니다.구유에 오신 예수님의 첫 번째 오심을 기념하고,또 다시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은혜의 때입니다.그래서 교회는 대림 첫 주일부터 새로운 해를 시작하며,우리의 믿음도 다시 새롭게 준비하도록 이끌어 줍니다.대림 초는 주님께서 어둠 속 세상에 빛으로 찾아오심을 상징합니다.대림절 주일에 하나씩 촛불이 더해질 때마다우리 마음도 주님의 빛으로 조금씩 더 밝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회개하고, 마음을 돌이키고, 다시 소망을 회복하라는주님의 부드러운 초대가 이 시기 전체에 흐르고 있습니다.대림 1주 – 예언자의 초 (진한 보라색)주님의 길을 곧게 하라는 말..
대림절 묵상자료 13일차 12월 12일 금요일 13. 대림절 (12월 12일, 금) 비늘이 벗겨지는 은혜. 찬 송 : “나 같은 죄인 살리신”(305장)본 문 : 사도행전 9장 10-19절중심구절 :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18절) 깊은 묵상교회를 박해하던 사울이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다메섹으로 가던 길. 정오의 해보다 밝은 빛이 그를 덮쳤고, 그는 눈이 멀었습니다. 사울은 사흘 동안 보지도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어둠 속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에게 가장 확실했던 신념, 그가 옳다고 믿었던 모든 것이 무너진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나니아의 손이 사울에게 닿았을 때, 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졌습니다. 단순히 육신의 눈이 열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적인 눈이, 진리를 보는 ..